보령시, 청렴 시책 강화로 시민 신뢰도 높인다

2026년 상반기 청렴 시책 보고회 개최,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서용덕 기자

2026-03-19 10:30:04




청렴시책 보고회 1 보령시 제공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상반기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2026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연간 청렴시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보령시는 4대 분야 30개 과제를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1부서 1청렴시책’원칙 아래 52개 부서에서 총 61개 시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시장과 MZ세대 직원이 소통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제5회 보령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청렴문화제 인 허가 관계자 청렴간담회 기관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아가는 부패행위 신고센터’등이 포함됐다.

특히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는 ‘부서장 청렴도 평가’와 ‘리더의 5분, 청렴 한 모금’등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책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부서별 부패취약 분야 집중 점검 및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과거의 청렴이 단순히 ‘부정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청렴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투명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그 자체”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시민과 직원이 청렴을 체감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진심을 다해 시민과 후배 공직자를 따뜻하게 대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들을 점검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 - 사진제공: 보고회 사진 보령시, 위기의 순간 시민 구조한 국군체육부대 유도부 선수단에 감사 표창 수여 보령시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으로 시민을 구조한 국군체육부대 제1경기대 유도부 선수단에 1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국군체육부대 유도부는 지난 14일 대천IC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며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이어 전복된 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시행한 후 119에 신고했다.

선수들은 전복된 차량을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키고 도로에 흩어진 유리 파편을 수거하는 등 침착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경찰과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2 3차 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보령에서 열리는 ‘2026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라는 중요한 대회 출전을 앞둔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에 나서 지나가던 시민들로부터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중요한 대회 출전을 앞둔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선 군인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모범 사례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군인을 적극 발굴 격려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