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박차…기업 의견 청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아산만 일대 배터리 공급망 구축 목표

양승선 기자

2026-03-19 16:41:01




충청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도는 19일 천안에 있는 한국유미코아에서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9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현황을 공유하고 충남 이차전지 생태계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도는 아산만 일대 8개 산단을 연계해 배터리 기초 원료 핵심부품 완제품 생산 관리시스템까지 이어지는 고성능 전극 공급망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하고 현재 평가 절차에 대응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인허가 신속 처리와 함께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수출 촉진 인력 양성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또 입주 기관에 대해서는 국공유 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부담금 감면 특례 등의 사항이 적용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 지도도 그리고 있다.

서산 당진은 도심항공교통 중심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거점으로 천안 아산은 전기차 중심 지능형 배터리 산업 지구로 보령 홍성 부여는 친환경 배터리 재제조 및 자원순환 중심지로 각각 조성한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기업 및 관계기관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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