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칠성봉기원제봉행위원회가 지난 19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관내 기관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칠성봉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송중호 봉행위원장이 아헌관을, 김옥미 중앙동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제례에서 최승환 부시장은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송중호 위원장은 “시민 화합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김옥미 동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각각 기원하며 예를 올렸다.
칠성봉은 제천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다른 산줄기와 이어지지 않은 북두칠성 모양의 일곱 개 봉우리로 고대 칠성신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제6봉 아후봉이 속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 25일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기원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송중호 봉행위원장은 “제13회를 맞이한 칠성봉기원제는 중앙동 직능단체에서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하는 전통 주민 화합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을 이어가고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칠성봉을 중심으로 형성된 칠성신앙은 예부터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문화적 기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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