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사교육 없는 행복 사회, 어떻게 만들 것인가’ 포럼에 참여해 덴마크 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대전대성여고 교사는 ‘사교육 없는 대한민국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한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공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한편, 대전대성여고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덴마크 라눔 에프터스콜레 및 직업교육기관을 방문해 북유럽 교육 모델을 직접 체험했다. 방문단은 교과 중심의 경쟁을 넘어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을 확인했으며, 학습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이 학생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덴마크 학생들을 초청해 수업 참여 및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교육 방식과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교류에 참여한 덴마크 교사는 “교육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이은열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류는 정책 논의와 학교 현장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사례로서, 공교육 중심의 진로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국제 협력 기반 직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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