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하철역 7곳, 캐노피 설치 완료… 시민 편의 증진

서울대입구, 낙성대, 사당역 외부 출입구에 24억 5천만원 투입

양승동 기자

2026-03-26 12:23:50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왕정순 시의원은 관악구 내 지하철 3개역의 외부출입구 7개소에 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우 강설 시 이용 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해 시민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캐노피 설치 대상은 서울대입구역 7 8번 외부출입구 낙성대역 2 3 6 7번 외부출입구 사당역 6번 외부출입구 등 총 7개소이다.

공사는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3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소요예산은 24억 5천만원이다.

각 출입구별 개통 일정은 서울대입구역 8번 출입구 1월 15일 낙성대역 3 7번 출입구 1월 19일 사당역 6번 출입구 1월 27일 낙성대역 2 6번 출입구 3월 16일 서울대입구역 7번 출입구 3월 20일 순으로 단계적으로 완료됐다.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사당역은 관악구를 대표하는 교통 거점으로 하루 수만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역사다.

그러나 기존 외부 출입구는 지붕만 있고 측면 차단 시설이 없는 구형 구조물이어서 비바람이나 눈이 내리는 날이면 출입구에서도 그대로 노출되는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캐노피는 천장과 측면 모두 투명창으로 마감되어 날씨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개방감을 살려, 악천후 시에도 승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왕정순 의원은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당역은 관악구민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교통 인프라로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캐노피 설치로 비바람과 눈이 내리는 날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악구 내 지하철 역사와 출입구의 노후 환경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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