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 학교 먹는 물 안전 책임진다

도내 학교 대상 연간 4,500건 수질검사…학생 건강 지킴이

김민주 기자

2026-03-27 08:12:09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본격 추진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도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내 지하수 및 정수기 등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먹는 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수질 오염으로 인한 집단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된다.

연구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월, 경상북도 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했고 3월부터는 각 교육지원청으로부터 검사 의뢰를 받아 분기 및 연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학교 먹는 물 중 정수기 통과수는 분기별로 2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마시는 학교는 연 1회 46개 전 항목 정밀검사와 분기별 6개 주요 항목 검사를 병행해 꼼꼼하게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즉각적으로 학교에 통보하고 부적합 판정 시 음용 중단 및 시설 개선 등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검사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먹는물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수질검사를 통해 학교에서 마시는 먹는물을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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