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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시

이춘희 “문화가 곧 밥이자 경제... 세종시 성장동력 삼겠다”

문화예술 산업 비중 5배 이상 확대 목표... 공실 상가를 ‘예술가의 거리’로 세계적 수준 공연 매월 유치... 지역 예술인 지원 2배 늘려 도시 품격 제고

김인섭 기자 2026-04-08 16:52:50

“문화는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세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입니다.” 이춘희 예비후보가 ‘문화가 밥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춘희 예비후보가 "공실 상가를 예술 공간으로 변화시켜
소상공인과 예술인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춘희 캠프 제공)

 

이 예비후보는 8일 공개된 유튜브 ‘공약족집게’ 35편을 통해 현재 1% 미만인 세종시 문화예술 산업의 지역총생산(GRDP) 비중을 5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뉴욕 소호(Soho) 지구의 사례를 들어 “상가 공실을 예술가들의 전시·작업 공간으로 활용하면 유동 인구가 늘고 주변 상권이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시 차원의 적절한 중개 역할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은 세종에서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유치하고,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도 2배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문화재단의 전문성을 강화해 도시 전체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인에게는 기회를, 상가 주인에게는 활력을,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제가 꿈꾸는 ‘마음의 행정’”이라며 문화를 통한 세종시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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