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김문수 의원 “의대 한 곳 집중 안 돼”…상생 모델 촉구

국회 대정부질문서 전남 의대 설립 방안 논의, 동·서부 균형 발전 강조

양승선 기자

2026-04-13 09:51:05




국회의사당 (국회 제공)



[충청뉴스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문제를 핵심 의제로 제기하며 “한 지역 집중 방식이 아닌 동·서부 상생형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정부가 전남 특정 지역에 의대 기능을 집중시키는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분산형 모델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할 계획이다.

그는 “이미 타 대학들은 의예과와 의학과를 분산 운영하거나, 복수 부속병원을 설치하고 기존 공공병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남 역시 이러한 방식의 설계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혀 왔다.

김 의원이 제시한 상생형 모델은 △의예과·의학과의 지역 간 분산 배치 △2개 이상 부속병원 확보 △기존 공공병원과의 연계 활용 등을 핵심으로 한다.

이는 단순히 의대 신설 여부를 넘어, 전남 전체 의료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는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다자녀 국가장학금 기준 확대, △사학연금 제도 개선, △인구감소지역 지정체계 보완, △채용공고 임금 공개 의무화 등 민생 현안도 함께 질의할 예정이다.

제434회 국회임시회 대정부질문 대정부질문 개요 일시: 2026년 4월 13일 오후 2시 개최 장소: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장 대상: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및 관계 국무위원 순서: 질문자 11명 중 11번째 국무총리 다자녀 국가장학금 - 현행 3자녀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 다른 정책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할 의향 사학연금 제도 개선 - 비자발적 퇴직자에 대한 실업급여 부재 등 사각지대 존재, 반면 폐교연금은 과도한 장기 수급 구조 실업급여·구직지원 도입 폐교연금 개시연령 조정 의향 전남 통합 의대 상생방안 - 지역의료 확충과 균형발전 필요성 속 동·서부 갈등 우려 의예과·의학과 분산, 복수 병원 확보, 공공병원 활용 등 상생형 모델 검토 의향 행정안전부 장관 인구감소지역 지정체계 보완 - 시·군·구 단위 중심으로 도농복합시 내 소멸위험 반영 한계 읍·면 단위 위험지역 별도 지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검토 의향 고용노동부 장관 채용공고 임금정보 공개 - ‘내규’, ‘협의’등 불명확한 표시로 구직자 정보 비대칭 발생 임금 또는 임금 범위 명시 의무화 검토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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