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 메달 휩쓸어…윤태영 2관왕

세종시 선수단, 익산 전국장애인육상대회서 금4, 은2 쾌거…장애인 체육 지원 확대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4-16 07:30:27




세종 육상 선수단, 전국장애인육상대회 메달 행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충청뉴스큐] 세종시 육상 선수들이 ‘2026 전북도 익산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 겸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 전국 규모 대회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세종시에서는 감독·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9명이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윤태영 선수는 청각장애여자 고등부 100m 종목에서 15.95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200m 종목에서 34.38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신혜 선수는 지체장애 여자 고등부 100m에서 16.20초로 금메달, 1500m에서 6분44.30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공수연 선수는 척수장애 창던지기 종목에서 5.91m 기록으로 금메달, F54원반던지기 종목에서 6.3m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규모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탁월한 기량을 펼쳐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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