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단양군 매포읍이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부터 철거 작업까지 신속하게 대응하며 민관 협력의 힘을 보여줬다.
매포읍에 따르면 16일 상시리에서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한 철거 작업이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다.
해당 주택은 저소득 독거노인 우모 씨의 거주지로 지난 7일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매포읍은 피해 가구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조속한 생활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발 빠르게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작업은 매포읍을 중심으로 군청 재무과와 환경과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매포읍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마을에서도 이장과 지도자, 주민들이 함께 힘을 보태며 철거 작업을 도왔다.
또 마을 주민들은 사용 가능한 가재도구를 분류했고 관내 고철 수거업체는 고철 등을 별도로 분리·수거하며 힘을 보탰다.
장비와 차량은 읍사무소의 연계를 통해 지원됐으며 군청 덤프트럭도 투입돼 원활한 작업이 이뤄졌다.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매포읍은 주택 철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각 기관·단체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지역에서 화재 피해 가구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주민들과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이후 해당 가구에 대해서는 읍에서 더욱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가능한 모든 지원을 통해 보살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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