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마수리봉사단과 함께 연수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노후 주택 도배, 장판, 전등 교체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양승선 기자

2026-04-20 06:35:04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 마수리봉사단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연수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이 노후화되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연수동 소재 저소득 노인 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수리봉사단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교체하는 한편 노후된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형편이 어려워 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살았는데, 봉사자분들이 새집처럼 깨끗하게 고쳐주어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삼용희 회장은 “우리의 작은 기술과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과 안식처가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년 연수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마수리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