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모종중학교에서는 지난 4월 15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축구 경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평소 교실에서만 만나던 교사와 학생들은 같은 팀이 되어 함께 뛰고 응원하며 웃음을 나누었고 이를 통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참여 학생들 모두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임승필 학교생활교육 교사는 “학생들이 서로를 경쟁의 대상이 아닌 함께하는 친구로 인식하고 교사와도 보다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교사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고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정춘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사 간의 벽이 한층 낮아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학교 문화가 형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모종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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