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시설관리공단 '사랑의 PC' 기부로 디지털 격차 해소

불용 컴퓨터 78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전달, 소외계층 정보 접근성 향상 기대

김민주 기자

2026-04-20 14:26:2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부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6일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완화를 위해서 불용 컴퓨터와 모니터 등 78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이 지속해 온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내용 연수가 경과한 PC 등 유휴 정보화 장비를 폐기하는 대신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올해 기부된 물품은 컴퓨터 본체, 모니터 등 총 78대다.

해당 장비들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보급되어 이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이 IT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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