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장애인이 우리 사회 당당한 일원으로 통(通)하는 충남 만들 것

제 46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이동·자립·건강·일자리·권익이 보장되는 충남 비전 밝혀 광역 무장애 이동망 구축, 자립주택 확충,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공공·첨단 일자리 확대, 의사소통 지원의 5대 분야 공약 마련 “13만 충남 장애인 모두가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통하는 충남 만들 것”

양경희 기자

2026-04-20 15:23:53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는 20일 제 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남의 13만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장애인 이동·자립·건강·일자리·권익이 보장되는 충남의 비전을 밝혔다.

박 후보가 이날 발표한 장애인 공약은 ▲광역 무장애 이동망 구축 ▲충남형 장애인 자립주택 확충 ▲장애인 공공의료 정상화·인프라 구축 ▲공공·첨단 일자리 확대로 당당한 경제력 가지는 장애인 ▲사각지대 없는 의사소통으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민주주의의 5대 분야로 구성되었다.

박 후보는 “올해 3월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 승차율은 97%를 넘어 포화상태로, 승차 실패도 2천건 이상 발생했다. 또한 시군별 운영시간이 상이하고, 관외 이동이 제한되어 있어 이동약자들의 불편함이 많다”며 “이동약자 콜택시 승차 실패 제로화를 위한 증차와 함께, 충북·대전·세종과 연계해 도계(道界)를 넘는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형 장애인 자립주택’을 공공임대주택 형태로 확보하고, 단순 주거 제공을 넘어 활동지원, 일자리 연계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애인 공공의료 정상화·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박 후보는 “멈춰있는 ‘충남권역 재활병원’의 신속한 완공을 위해 도 건설 관련 전문 부서와 함께 행정판단과 중재를 서두르겠다”며 “충남재활병원의 조속 완공과 홍성 소아전문병원의 대학병원까지의 단계적 확대로 도민 모두가 든든한 의료인프라를 가지게 될 것이다”고 의료·건강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외에도 ▲장애인 특화 스마트팜 등 첨단 산업, 공공일자리 확충 ▲ 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확대 및 보완대체의사소통 기기 지원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의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박수현 후보는 “이동이 당당하고, 일자리가 당당하고, 의사소통이 당당한 환경 마련이 선제되어야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 당당한 일원으로 우뚝 설 수 있다”며 “장애인 한분한분 모두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통하는 충남도정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