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선제적 차단… 유충구제 방제 완료

공동주택·관광지 등 취약지 집중 관리… 주민·관광객 안심 환경 조성 총력

서서희 기자

2026-04-26 18:04:24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하절기 모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단계에서 서식지를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으로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도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제 방법이다.

이번 방제작업은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공동주택 주변 하수구와 정화조, 물웅덩이, 배수로를 비롯해 관광객 왕래가 많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 됐다.

보건의료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유충구제제 투여와 주변 환경 정비, 취약지 소독 등을 병행하며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또한 모기 발생 우려가 큰 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과 추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는 집 주변 배수로와 화분받침, 폐타이어 등 고인 물이 생기기 쉬운 장소를 수시로 정비하고 방충망 점검과 개인위생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기는 유충 단계에서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역 방법 중 하나”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과 관광지 등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선제 방역을 강화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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