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충남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초학력 책임제’를 선언하며, 모든 학생의 평등한 학습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학력 동행 런(Learn) 시스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초학력은 단순히 성적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권”이라며, “학습 결손이 발생한 뒤 뒤늦게 보완하는 사후 약방문식 처방이 아닌,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회복시키는 선제적 책임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학습 결손 차단’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으로 ▲ 전환기 책임교육 학년제 운영 ▲
인공지능 기반 당일 진단, 당일 보정체계 운영 ▲ 기초학력 전담교사 및 디지털 튜터 배치 ▲ 방학중 점프 업 학습 캠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이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인 ‘학력 동행 런(Learn) 시스템’ 운영전략을 또한 다음과 같이 구체화하기로 했다.
첫째, ‘전환기 책임교육 학년제(초3·중1·고1)’ 운영전략으로 학습 내용이 급격히 어려워지는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여 학습 결손을 집중 관리한다. 이를 통해 상급 학교 진학 시 발생할 수 있는 학습 부진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둘째, ‘AI 기반 당일 진단·당일 보정 체계’를 도입한다. 이 전략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AI 학습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학생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당일 결손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보정 학습 자료를 즉시 제공하는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셋째, ‘기초학력 전담 교사 및 디지털 튜터’를 전격 배치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은 덜어주면서 지도 전문성은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과 개별 학습을 돕는 ‘디지털 튜터’를 배치해 학생별 1:1 맞춤형 밀착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넷째, ‘방학 중 점프 업(Jump-Up) 학습캠프’를 운영해 학습 공백이 생기기 쉬운 방학 기간을 오히려 학력 회복의 골든타임으로 활용한다. 이 제도 시행으로 수준별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전 학기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새 학기 적응력을 높여 학습 자신감을 회복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명수 예비후보는 “학습 결손이 누적되면 학생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이는 공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면서, “이번에 제시한 ‘학력 동행 런(Learn) 시스템’은 충남의 모든 아이가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교육 정의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사들이 가르치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촘촘히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