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지식재산 창출 지원으로 지역기업 성장동력 키운다

기술·아이디어 권리화로 사업화·시장진출 연계 지원

백소현 기자

2026-05-04 10:11:05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고 이를 사업화와 시장진출로 연계하기 위한 2026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아이디어의 특허·상표·디자인 등 권리화를 통해 지식재산 기반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직전 3년간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6년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7000만원 이내에서 해외출원, 해외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융합 등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특허·디자인·브랜드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특허맵, 디자인맵, 제품·포장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을 담당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IP 창출지원 사업’은 상표출원 건당 최대 58만 8000원, IP 창출 종합패키지 최대 1760만원 이내에서 운영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공동브랜드 개발을 병행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과 신산업 분야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건당 최대 1500만원 이내의 IP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유망기술 도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분쟁 예방, 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집중 보조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권리화를 건당 최대 17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아이디어 상담, 고도화, 특허출원, 3D 모형 설계, 창업교육 등을 연계해 IP 기반 창업을 마련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기반의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지식재산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도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창업기업, 수출기업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관리시스템’을 h 통해 가능하며 사업별 공고시기와 신청기간, 지원대상이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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