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5일 ‘대전 정치·행정 1번지’인 서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경원 국회의원과 박덕흠 국회의원 등 지역 연고 국회의원과 구청장·시·구의원 후보,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하는 열띤 분위기로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에 맞춰진 지역 중심 선거운동을 표방하고 있다.
나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장우 후보 재선은 대전 발전과 중앙정치 견제를 동시에 이루는 선택”이며 “한 번의 선택으로 지역 발전과 정권 견제를 함께 달성하는 ‘일석이조’ 효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의원은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한 도시가 대전”이라며 “특히 청년 인구가 늘어난 것은 이장우 시장의 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이자, 매우 이례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선대위원장 및 주요 인사들도 잇따라 지지 발언에 나섰다. 이들은 “대전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 적임자는 이장우 후보”라며 “대전이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오늘은 대전이 하나 되고 보수가 하나 되는 자리”라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대전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후보는 이어진 인사말에서 가족과 지지자들을 소개하며 “가족과 시민이 함께 뛰는 선거”라면서 “대전 시민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전의 정체성에 대해 “대전은 과학자와 혁신가들이 만든 ‘개척자들의 도시’”라며 “반도체, CDMA, 원자력 등 대한민국 핵심 산업이 이곳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택”이라며 “폭주하는 권력을 견제하는 국민의 심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문제와 세금 부담 등 민생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12년간 감소하던 대전 인구를 3년 만에 증가로 전환시켰다”며 “도시철도, 호수공원 등 장기 지연 사업을 신속히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결정 지연으로 정체됐던 시정을 결단력 있게 바로잡았다”며 전임 시정과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산업·경제 비전에 대해서는 “산업용지 확대와 기업 유치를 통해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바이오,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전의 승리가 대한민국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도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 “위대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끝까지 뛰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