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성황리에 마쳐

전국 140여 팀, 1,800여명 참가… 전국 대표 수상 스포츠대회로 도약

서유열 기자

2026-05-06 07:28:27




제3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제3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를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곡교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곡교천 제1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올해부터 정식 운영된 파티보트, 카약 등 수상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는 2025년 제2회 대회를 기점으로 주한미군, 각 지역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소방서 해경 등이 참가하며 전국 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140팀,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응원상이 도입되면서 예선전부터 참가팀들이 단체복과 다양한 응원 소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응원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일부 결승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순위가 결정될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경기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기관·단체 B부 결승전에서는 크로스핏 독립팀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26년 제3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의 우승은 △읍·면·동부 설렘도고팀 △기관·단체 A부 우리동네 마라톤팀 △기관·단체 B부 크로스핏 독립팀 △기관·단체 C부 천안동남소방서 △여성부 라이븐 우먼즈가 각각 차지했다.

2년 연속 참가자는 “노젓기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어 내년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를 아산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상 스포츠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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