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공모 신청 완료

조원순 기자

2026-05-06 09:06:33




부여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공모 신청 완료 (부여군 제공)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사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공모 신청서를 충청남도에 제출했으며 오는 5월 7일 농식품부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재도전에서 부여군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의 재원 비율을 확정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추진 의지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부여군은 이번 공모 예산 확보를 위해 추가 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을 전략적으로 편성하는 등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정 계획을 수립했다.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부여군민은 올해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매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받게 된다.

이는 위축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이끌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 절차에 따라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1차 선정 대상자들에 대한 발표 평가가 진행된다.

부여군은 핵심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유치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피력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5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홍은아 부여군수 권한대행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확실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마친 만큼, 군민의 염원을 담아 공모 선정이라는 결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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