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장애 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1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배다리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6월부터 9월까지 10~13세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읽기 쉬운 책’과 그림책을 활용해 구연동화, 독후활동, 책 놀이 등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했다.
참여 아동은 보호자 또는 활동지원사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지속적인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책을 매개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서관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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