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독거 어르신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 본격화

농업기술센터와 협력, 190여 명 대상 정서적 안정 지원

양승갑 기자

2026-05-07 20:41:42




안성시, ‘독거노인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안정 지원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 보건소는 2026년 9월까지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원예 치유 프로그램’에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 기반의 원예 식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 190여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의 정신건강관리와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전문 강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원예 활동을 제공하는 ‘방문형’과 사회적 교류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위해 ‘집합형’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상태 평가 및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원예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상자의 우울감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의 경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돌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의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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