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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가공체험 교육' 인기

시민 참여 열기 뜨거워… 2000여 명 방문 '농산물 가치 재발견'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5-08 06:23:17




충주시 농기센터, ‘농산물 가공체험 교육’ 시민 호응 속 운영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소비자 대상 농산물 가공체험 교육’ 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농부강사와 전문성을 갖춘 자체강사가 교육에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농부의 식탁 △우리 과일 이야기 △우리 곡물 이야기 △한식 양념 △세계 음식 이야기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쌀누룩 △꽃차 △가루쌀 제과제빵을 비롯해 △감자·대추·무 등 계절 채소 활용 요리 △찹쌀고추장 △막장 △두부 △과일청 및 잼 만들기 등 매월 테마별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매월 평균 셋째 주 토요일부터 10일간 접수가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8~16명으로 매번 조기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예약 시작 2~3일 전 시스템에 강좌가 미리 게시되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충주톡’을 통해 서도 접수 전주에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지난 2022년 2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충주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은 매년 2000여명의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식농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교육관은 생산자인 농부와 소비자인 도시민을 직접 잇는 소통 창구로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농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부와 시민이 직접 교류하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상생을 위한 식농복합공간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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