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지·건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 강화

읍·면·동 중심 특화사업 추진…주민 밀착형 지원체계 구축

서유열 기자

2026-05-08 06:35:26




아산시, 복지에 건강을 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본격 추진 (아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읍·면·동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복지 건강’통합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17개 읍·면·동에서는 복지 방문서비스에 건강 기능을 결합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 개개인의 복지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건강·돌봄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주민 밀착형 창구로서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주민의 건강 상태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필요한 복지·보건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건강상담, 기초 건강사정, 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 및 지역자원 관리 등 ‘조정자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와 건강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역 내 의료·건강 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민에게 맞춤형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방문상담 목표제’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간호직 공무원은 월 15가구 이상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복지 건강’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간호 기능을 더한 통합 방문 서비스로 복지와 건강을 함께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현장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와 건강을 함께 살피는 통합서비스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보다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과 건강이 연계된 실질적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