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6 자연관찰 탐구대회' 개최... 학생 24팀 경기도 대표 선발

산림과학원과 협력해 초등학생 자기주도 탐구 능력 향상 도모

양승선 기자

2026-05-10 07:01:10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6 자연관찰 탐구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다양한 식생·생태 관찰로 전문성 강화 산림과학원 박사 초청 지도교사 학부모 특강 ‘아이들의 질문을 키우는 숲’ 운영 도내 초등학생 24팀 참가, 경기도 대표 선발 및 전국대회 출전권 부여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0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자연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해 ‘2026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99팀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24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산림 전문 연구 기관의 야외 탐사 구역 안에서 다양한 식생·생태 관찰 포인트를 활용해 산림 생태계를 심도 있게 관찰하고 협동 탐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 과학적 탐구 역량,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등 팀별 탐구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종료 후에는 각 팀의 탐구 과정을 공유하는 ‘소그룹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찰 관점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동반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박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아이들의 질문을 키우는 숲 - 숲을 읽는 과학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산림이 인류에게 주는 혜택과 산림과학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지식을 전달하며 미래 과학자를 키워내기 위한 교육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대회 입상 팀에게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상이 수여되며 상위 6개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자연관찰 탐구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산림과학원과 협력해 학생들이 실제 숲 속에서 과학적 탐구를 체험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깊이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 과학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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