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치사율 100% '뉴캣슬병' 예방 총력... 양계농가 백신 접종 강조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 뉴캣슬병, 높은 폐사율과 신경증상 유발... 철저한 방역 필요

양경희 기자

2026-05-11 10:08:31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금산군은 가금 뉴캣슬병 예방 안내에 나섰다.

뉴캣슬병은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면역이 형성돼 있지 않은 닭에 감염될 경우 100%에 가까운 치사율을 일으켜 양계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높은 폐사율을 보이며 주요 증상으로 출혈을 동반하는 호흡기 병변, 녹색변 등의 설사, 산란율의 급격한 저하 및 목이 돌아가는 사경과 같은 신경증상 등이 있다.

뉴캣슬병 바이러스는 모든 조류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2010년 6월 이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변 국가들에서 뉴캣슬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양계농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필요가 있다.

군 관계자는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뉴캣슬병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며 “양계농가에서는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의무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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