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생성형 AI 교육 40명 모집…챗GPT 등 8개 모델 통합 플랫폼 '첫 선'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최신 AI 트렌드와 실무 활용법 교육 예정, 5월 12일 접수 시작

김민주 기자

2026-05-11 15:04:53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 통합 플랫폼을 시범구독하고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6년 5월 27일과 6월 24일 각각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경북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당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 참가자는 노트북·태블릿 PC·스마트폰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기기 1대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활용 방향, 주요 AI 도구의 실무 적용 방법, 목적에 맞는 모델 선택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생성형 AI 사용자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맡아, 실제 활용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 이용자용 PC 2대에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시범구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챗 GPT, 클로드,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젠, 그록 등 8개 AI 모델을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목적에 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문서 분석, 요약, 이미지 생성, 프레젠테이션 자동 생성, 음성 대화, RAG 기반 검색증강생성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다.

시범구독은 5월부터 6월까지 이용자 교육과 연계해 운영하고 7월에는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AI 구독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세진 경북도서관 관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최신 AI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자료실을 중심으로 AI 기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의 디지털 이용 경험을 높이고 공공도서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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