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충남과학창의축전’에서 온양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이 선보인 과학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학생들은 ‘마법 풍선의 정체를 밝혀라’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전파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식초와 베이킹소다가 만났을 때 일어나는 중화 반응을 활용한 실험이다.
풍선 속에서 두 물질이 결합하며 이산화탄소 기체를 만들고 이것이 풍선을 부풀어오르게 한다.
부스를 찾은 어린이와 학생들은 직접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풍선 속에 담아보며 입으로 불지 않아도 저절로 커지는 풍선의 모습에 탄성을 터뜨렸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실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과학 원리를 어린이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한 학생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설명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축전을 통해 과학이 우리 곁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제17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은 ‘ 과학으로 여는 오늘 함께 만드는 푸른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이어졌으며 온양고등학교는 이번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내 과학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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