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두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꽃길인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삽교읍은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자살 예방 교육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반려식물 보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교육에서는 우울증 전조 증상과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생명존중 교육이 이뤄졌으며 함께 전달된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정서적 동반자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자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예산을 활용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위안과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남은 회차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르신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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