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농업 혁신 AI' 주제로 지방영농학생축제 개최

미래 농생명 산업 이끌 인재 육성 위한 실무 능력 경진

백소현 기자

2026-05-13 10:30:29




광주시교육청, 지방영농학생축제 광주대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13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광주지역 농업계열 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지방영농학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생명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빛고을에서 시작하는 농업 혁신 AI 와 발명으로 미래를 키우다’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AI·스마트농업 기반의 미래 농업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화훼장식, 농식품조리, 조경시공, 애견미용, 스마트팜 운영 등 다양한 실무능력 경진 분야에 참여했다.

특히 스마트팜 운영 분야에서는 환경 데이터 분석과 병해충 대응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미래 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선보였다.

또 과제이수 발표, FFK 골든벨 등을 통해 전공 이해도와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9월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광주 대표로 참가한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농업은 AI 와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FK 는 전국 74개 농업계 고등학교, 1만4천여명의 학생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농업교육 조직으로 미래 농업 인재 육성과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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