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세종시소방본부가 지난 4일 세종시 연서면의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2026년 폐차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다음달 5일까지 관내 폐차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및 산소절단 등 위험 작업 안전 컨설팅, 폐유·잔존연료 취급 지도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도 병행한다.
폐차장은 폐유와 타이어 등 가연물이 많고 산소절단 작업이 잦아 화재 위험이 큰 데다 차량이 층층이 쌓인 구조상 불이 나면 소방용수 침투가 어려운 구조다.
이에 따라 소화전 점령 훈련과 함께 소방차량 부서 위치, 회차 공간을 사전에 확인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광찬 화재예방과장은 “폐차장 화재는 작은 불티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발생한 폐차장 화재는 모두 7건이며이 가운데 5건이 부주의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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