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35억 투입해 2026년까지 급수구역 14곳 확대… 취약지역 물 공급 정상화 시동

상수관로 44.9km 신설, 지하수 의존 지역 주민 생활 불편 해소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5-15 06:51:19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지역 간 물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도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과 급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상당구 낭성면 호정2리,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흥덕구 옥산면 사정1리,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 일원 등 총 14개소다.

시는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총 44.9km 규모의 상수관로를 매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하수 등에 의존해 온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급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4개소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를 완료했으며 수동과 문의면 묘암리 본공사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8개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도 공정 관리에 속도를 내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효율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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