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천 홍수 대비 '주민비상대처계획' 중간점검

맞춤형 세부 대피 계획 수립 및 이동 약자 포함 현황 파악 집중 논의

양승갑 기자

2026-05-15 13:59:44




평택시, 통복천 주민비상대처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 제공)



[충청뉴스큐] 평택시는 지난 11일 통복천 유역의 집중호우 및 홍수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통복천 주민비상대처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성호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관할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피계획의 내실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포괄적인 대피계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할 동 단위의 ‘맞춤형 세부 대피계획 수립’△이동 약자를 포함한 ‘대피 대상 주민의 세밀한 현황 파악’ 이 핵심 과제로 추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평택시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자료 공유와 현장 조사를 거쳐 대피계획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성호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최악의 재난 상황을 가정한 촘촘한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인 만큼, 동별 실제 현장 상황이 완벽히 반영된 실질적인 대피 체계를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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