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지난 5월 16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쿠익스교류센터에서 가고시마현국제교류협회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전통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진흥원과 가고시마현국제교류협회는 2017년부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고시마현이 전북을 직접 방문해 전북도민들에게 가고시마현을 대표하는 유리 공예품인 사쓰마키리코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흥원은 이날 강좌에서 가고시마현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동심결 매듭 키링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한 마음으로 맺는다’는 동심결의 의미처럼, 참가자들은 매듭을 직접 엮으며 양 지역이 30년 넘게 쌓아온 화합과 영원한 우정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에 참여한 현민은 “정성껏 만든 키링이 전북과 가고시마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처럼 느껴진다”며 “강좌를 통해 전북의 깊은 맛과 멋을 알게 된 만큼, 조만간 꼭 전북을 직접 방문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전북과 가고시마현은 매년 정기적으로 교류를 지속해 온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작년 가고시마현의 전북 방문에 이어 올해 우리가 전하는 동심결 매듭이 양 지역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묶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문화 강좌에 이어 올 하반기는 도내 청년 농업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6차산업 선진지역인 가고시마현에서 전북 청년 농업인 해외 연수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농업 현장의 혁신 사례를 경험하고 전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가고시마현 국제교류협회와의 정례적인 상호 방문 교류를 통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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