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로 지역 음악 인재 양성 시동

봉의고·강원예고 학생 대상 정상급 연주자 특강 진행

조원순 기자

2026-05-17 10:03:42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문화재단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5월 20일 봉의고등학교와 5월 22일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도내 음악 전공 학생들이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음악가 및 교육자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대관령아카데미의 연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먼저 5월 20일 봉의고등학교에서는 피아니스트 정태양이 봉의고등학교 피아노 전공생들과 만난다.

정태양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코치로 재직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태양은 “피아니스트의 레퍼토리는 협주곡, 실내악, 가곡, 오페라, 발레 등 클래식 음악 전 장르를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며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현재 연주하고 있는 작품이 앞으로 더 넓은 음악적 세계와 상상력 속에서 어떻게 확장되고 변화할 수 있는지를 함께 탐구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봉의고등학교 재학생인 박은빈, 이영, 나승현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4번 E플랫장조 Op.7',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제10번 f단조 S.139',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제2번 B플랫 단조 Op.36'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5월 22일에는 클라리네티스트 장재영이 강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다.

장재영은 현재 춘천시립교향악단 수석 클라리네티스트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 예원학교 및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장재영은 “강원 지역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원예술고등학교 마스터클래스에는 이상욱, 이률 학생이 참여하며 각각 △벨라 코바치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대한 오마주', △칼 마리아 폰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3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대관령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자세한 취재를 원하시면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 대리 김서연로 연락주시기 바란다.

피아니스트 정태양 Shin-joong Kim 클라리네티스트 장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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