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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미래차 핵심 기술 국비 100억 확보... 전력변환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 본격화

FITI 시험연구원 주관, 2029년까지 200억 투입...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5-19 06:33:19




충주시,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 전력손실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18일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FITI 시험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7월부터 2029년까지 지역 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분야별 체계적인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친환경·전장화 가속화에 따라 차량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력손실 최소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수송기계전자파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등과 연계해 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의 전력손실 측정 및 성능평가 장비가 구축되며 전력반도체·인버터·컨버터 등 미래차 핵심부품의 고효율·고신뢰성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역 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험·검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기술 상용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개소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미래차 전력변환시스템 시험평가 지원을 통해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충주·충북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정희 충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신산업 전환기에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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