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리 동네 공기질’ 실시간 공개…시민 건강 보호 앞장

미세먼지 등 10종 대기질 정보 3개 거점 측정, 에어코리아·네이버 등 통해 제공

양경희 기자

2026-05-20 10:23:33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논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별 대기질 정보를 실시 간으로 공개하며 선제적 환경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취암동행정복지센터, 연무읍행정복지센터, 성동산업단지 등 주요 거점 3개소에 대기오염측정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해당 측정 데이터는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네이버 날씨 서비스, 논산시 전역 미세먼지 알림판 21개소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실시 간으로 제공된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기온, 습도, 풍향, 풍속 등 총 10종이다.

시민들은 PC 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 거주 지역의 대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등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특히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을 상시 모니터링함으로써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오염물질 저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대기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생활 속 환경정보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사업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1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기종별 정액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 및 세부 조건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또는 논산시청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6년 상반기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총 95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승용차 50대, 화물차 45대를 지원하며 승용차는 5월 20일부터, 화물차는 5월 27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6월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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