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 생존수영 교육 '혁신 사업' 성료… 36명 수료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 재능기부 강사 협력으로 수상 안전 역량 강화

양승갑 기자

2026-05-21 11:49:53




안성수영센터, 시민 대상 ‘생존수영교육 혁신사업’ 성료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중 유휴 시간을 활용해 추진한 ‘시민 대상 생존수영교육 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시민의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ESG 기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안성시수영협회 소속 강사와 시민 강사,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지난 5월 4일부터 20일까지 2회차 과정으로 총 6회 운영됐으며 물 공포 극복,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누워뜨기 등 실제 상황에 활용 가능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시민 김모 씨는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존수영을 직접 배워보니 위급 상황에서 나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시민들을 위해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기 예정 유실물을 교육용품으로 재활용하고 QR 코드 모바일 설문조사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운영도 함께 실천했다.

또한 재능기부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신규 시민 강사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정찬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시민 강사들의 적극적인 협업 덕분에 수준 높은 시민 안전교육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 보호와 지역 상생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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