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도서관 금융교육' 첫 발... NPTI로 채무 위험 예방

시민 30명, 체험 중심 교육에 뜨거운 호응

양경희 기자

2026-05-21 14:10:37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이론 대신 체험으로 채무위험 막는다”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2026년 5월 8일 인천 계양구 소재 서운도서관에서 인천 시민의 채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재무 구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도서관 금융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은 개인의 돈에 대한 성격과 행동 특성을 진단하는 'NPTI'였다.

참여자들은 NPTI 를 통해 자신의 소비패턴과 재무적 강·약점을 과학적으로 분석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즉각 적용가능 한 맞춤형 재무 관리 방안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금요일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준비된 좌석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내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신규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금융교육이라고 하면 어렵고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은 내 심리 상태와 연계해 체험 위주로 진행되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돈을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원 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금융경제 교육에 NPTI 을 도입해 개인의 금융소비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인천 시민들이 빚의 굴레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재무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본질”이라며 “첫 교육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금융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도서관 금융교육'은 이번 첫 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도서관을 거점으로 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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