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2026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하고 총 222ha 규모의 방제사업과 551ha 규모의 예방나무주사를 추진하며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송악면, 인주면, 영인면 등을 중심으로 수종전환방제와 소규모 모두베기 등 방제사업을 추진해 고사목 3730본을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 4017본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송악면 등 재선충병 집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방나무주사 551ha를 완료하며 선제적 예방 방제에 나섰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산주와 적극 협의해 산주가 직접 수종전환 방제를 실시하도록 유도하면서 재선충병 확산 차단과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인주·영인 지역 17.4ha에 대한 산주 직접 방제를 완료해 약 4천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순기도래지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자체 설계를 통해 실시 설계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약 20일의 행정절차 단축과 약 7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상반기 방제사업에서 총 약 1억1천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달성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드론 방제, 예방나무주사, 감염목 제거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송악·도고 등 인접 시군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를 강화해 확산 저지선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김범수 시장 권한대행은 “상반기 집중 방제를 통해 재선충병 확산 차단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주요 확산 원인이 감염목 등의 인위적 이동에 있는 만큼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소나무 고사목 등 재선충병 의심목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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