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통합 1금고 NH농협은행 선정… 2금고는 광주은행

합동 금고지정심의위, 20조 8천억 규모 재정 운영 맡길 은행 결정

백소현 기자

2026-05-25 10:05:15




광주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통합특별시 초기 재정 운영을 위해 22일 광주·전남 합동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통합특별시 1금고에 NH 농협은행을, 2금고에 광주은 행을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시·도 의원,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지방회계법과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광주·전남 대출 및 예금 금리 △주민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평가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1금고인 NH 농협은 행이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등 10개 회계를 관리하고 2금고인 광주은 행이 기타특별회계와 기금 회계 등 50개 회계를 관리하도록 결정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심의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6월 중 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 규모는 2026년 기준 광주시 8조1000억원, 전남도 12조7000억원으로 총 20조8000억원이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하반기에 2027년부터 4년 이내 운영할 금고 은행을 공개 경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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