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활개선회,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비누' 100세트 전달

친환경 천연 비누 직접 제작, 온정 나누며 환경 보호 가치도 알려

양승갑 기자

2026-05-26 16:29:24




안양 농업여성인단체 생활개선회, 독거노인에 설거지 비누세트 기부 (안양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양시는 관내 여성단체인 안양시 생활개선회가 직접 제작한 설거지 비누·수세미 세트 100개를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로비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관양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안양시의 대표적인 여성 단체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달에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딸기잼 50병을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이번 설거지 비누는 천연오일 레몬즙 등 친환경 천연 재료로 제작되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옥 생활개선회 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비누가 독거노인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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