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세종시청, 유보통합 실무 워크숍 개최…'격차 없는 통합' 시동

양 기관, 정책 공유 및 협력 강화로 현장 활용도 높이고 행정 격차 해소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5-27 09:51:40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유보통합 정책 공유 및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양 기관의 유보통합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진 중심의 정책 이해와 시스템 운용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기관 간 정책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문가를 초청해 △보육통합정보시스템 △‘보육정책 DW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의 보육 행정 시스템 운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 활용도를 강화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법·제도 △설치 및 운영 △교사 자격 △보조금 체계 등 양 기관의 차이점을 비교·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향후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격차를 줄이고 표준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추진 중인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의 주요 내용을 세종시청과 공유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실질적인 교육·보육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업 과제를 함께 점검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넘어 교육·보육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부모와 영유아가 체감할 수 있는 ‘격차 없는 유보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서는 실무진 간 긴밀한 소통과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다”며 “교육청과 시청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 모든 영유아가 어느 기관에서든 질 높은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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