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어르신 위한 '시내버스 안내 책자' 제작·배부

경로당 인근 정류소 및 주요 시설 연결 노선 정보 담아

김인섭 기자

2026-05-28 08:06:18




경로당 이용 어르신 위한 시내버스 안내 책자 제작·배부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군별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버스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경로당 인근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 목록과 함께 노선별 운행 노선도와 정류소 정보가 담겼다.

또한 관공서와 대학교, 공항, 기차역, 터미널, 도서관, 공원, 관광지, 병원, 문화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을 경유하는 노선을 별도로 정리해 목적지별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산시는 우선 구군별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하고 향후 이용자 반응과 만족도 등을 반영해 배부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 이후 지속적인 미세 조정을 통해 버스 노선 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어르신 무료 이용 시행 등의 영향으로 버스 이용객도 증가 추세다”며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 책자 제작과 배부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 공급 확대와 지속적인 점검, 수요 분석 등을 통해 노선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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