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장마철 앞두고 야적퇴비 특별점검 돌입…수질오염 방지 시동

금강유역환경청과 협력, 대청호 상류 퇴비 관리 현장 점검 및 계도 강화

양경희 기자

2026-05-28 10:16:54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퇴비 유출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장마철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대청호 상류 및 금강 수계 주변의 부적정 보관 야적퇴비를 사전에 정비해 녹조 발생과 공공수역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하천 주변, 공유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된 퇴비와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밀집지역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적퇴비 방치 여부 △덮개 설치 상태 △침출수 유출 우려 여부 △우천 대비 관리상태 등이다.

군은 현황조사 결과 확인된 부적정 보관 야적퇴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계도와 덮개 설치, 퇴비 수거 등 개선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즉시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반복 위반 또는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명령 및 사법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공수역 주변 환경오염 예방 활동과 축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야적퇴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수질오염과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축산농가와 퇴비 관리자는 반드시 비가림 덮개 설치 및 적정 보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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