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교육지원청, 2026 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 개최... 1000명 참여

학생들의 미래 직업 탐색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조원순 기자

2026-05-28 10:32:00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2026 교육발전특구 태백진로박람회 태백에서 내일보자’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 직업 세계와 진로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발전특구 기반의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미래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는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41개의 부스에서 △진로·진학 상담 △학과 미리보기 △꿈·직업 탐험 △미래산업 체험 △디지털 기반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과 학과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발전특구형 진로교육 모델을 구현했으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미래 직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황지정보산업고와 한국항공고는 학과 체험 및 입학 상담 부스를 직접 운영해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학과 선택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태백교육지원청은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교육 강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 특화 진로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엄규진 교육장은 “이번 태백진로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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