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만8천 사업체 대상 경제총조사 6월 개시…AI·로봇 신규 포함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 지역 경제 정책 수립 위한 기초자료 확보

양승선 기자

2026-05-29 06:47:51




청주시, 6월부터 경제총조사 실시… 4만8천여 사업체 대상 AI·로봇 활용 등 신규 포함 38개 항목 조사, 7월 22일까지 실시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고용 구조와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청주시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만 872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총 38개이며 올해는 △AI 활용 △로봇 활용 △스마트공장·스마트농장 운영 △무인매장 운영 △외국인 종사자 등 5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조사는 사업체 편의를 위해 온라인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제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원은 사업체 방문 시 조사원증을 지참한다.

조사원 신분이 의심될 경우 경제총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 또는 관할 구청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별 상황실 연락처는 상당구 043-201-5082, 서원구 043-201-6420, 흥덕구 043-201-7941, 청원구 043-201-8950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가데이터처의 집계와 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잠정 결과가 공표되며 2027년 6월 최종 확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지역경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관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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