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6월 5일~11일 '환경교육주간' 운영...탄소중립 실천 본격화

전 학교 계기 교육 및 학생·교직원 실천 운동 전개

양승선 기자

2026-05-31 09:01:51




경남교육청, 6월 5일~11일 제5회 환경교육주간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를 ‘환경교육주간’ 으로 지정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환경교육 활동을 펼친다.

도내 모든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계기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별 특색을 살린 ‘학교와 교실에서 실천하는 100대 과제’를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은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과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은 6월 한 달 동안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자원순환 활동, 생물 다양성 및 오염원 탐구, 반려식물 기르기 등 생활 밀착형 환경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환경교육 특구’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지역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환경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공연, 체험 행사 등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아울러 경남교육청 전 기관은 연중 운영 중인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과 연계해 6월 한 달 동안 ‘거절해도 괜찮아’를 추진한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비닐봉지 받지 않기, 배달 주문 시 일회용 수저와 불필요한 기본 반찬 거절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후 행동을 실천하며 작은 불편함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4일 양산 양주중학교에서 열린 양산교육지원청의 ‘푸른 양산 만들기’찾아가는 학부모 생태환경교실에서 학부모들이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지갑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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