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은 국내 대표 민속씨름 대회인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모래판 위 명승부를 펼치는 민속씨름 대표 대회다.
특히 단오장사씨름대회는 설날·추석장사씨름대회와 함께 씨름 팬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대회로 보은에서는 지난 2018년 이후 오랜만에 열려 의미를 더한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제15회 씨름의 날 기념식과 여자부 예선, 여자부 단체전이 진행되며 이후 여자부 매화·국화·무궁화장사 결정전을 비롯해 소백장사, 태백장사, 금강장사, 한라장사, 백두장사 결정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주요 경기는 KBSN SPORTS 와 KBS 1TV 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전국의 씨름 팬들도 보은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장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교통·주차 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보은군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인순 보은군수 권한대행은 “단오장사씨름대회는 전통 민속씨름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며 “전국 최정상급 장사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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