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순창 섬진강 카누센터 점검…여름 수상레포츠 안전 ‘총력’

여름 성수기 대비 시설 운영·안전관리 현황 집중 점검…체험 관광 활성화 기대

백소현 기자

2026-06-01 09:56:46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수상레포츠 성수기를 앞두고 순창 섬진강 카누센터 현장점검에 나서며 안전관리 강화와 체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순창군 유등면 섬진강 카누센터를 방문해 수상레포츠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내륙권 수상레포츠 사업장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사고 우려 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레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카누·카약 등 수상레저기구 등록기준 충족 여부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상태, 응급구조장비 운용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익수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현황과 비상 대응매뉴얼 정비 상태도 확인했다.

또한 센터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일부 노후시설 개선 필요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향후 순창군과 협력해 이용환경 개선과 관련 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섬진강 카누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2억 70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카누센터와 장비보관창고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체험 교실은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상·하반기 총 22일간 카누·카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순창군민과 관광객 등 16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 교실은 안전교육과 패들링 교육, 카누·카약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참가자 보험 가입, 안전헬멧·구명조끼 착용, 수상안전요원 배치, 구조선 운영 등 안전대책도 병행된다.

최근 3년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내륙형 수상레포츠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섬진강 카누센터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수상레포츠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순창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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